
이찬원, 편스토랑 통산 10승 달성…'10찬원' 전설의 기록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마침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깨폭탄순대전골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른바 '10찬원'이라는 상징적인 이름을 완성한 것이다.
이찬원이 편스토랑 메뉴 대결에서 최종 메뉴를 내놓고 경쟁한 횟수는 약 21번.
그 가운데 무려 열 번을 우승했으니 거의 두 번 도전하면 한 번꼴로 정상에 오른 셈이다. 단순한 숫자 이상의 놀라운 기록이다.


이찬원 편스토랑 우승 메뉴 10개…갈비부터 순대전골까지 장르 초월
더욱 놀라운 건 열 번의 우승이 모두 전혀 다른 메뉴라는 점이다.
2022년 5월 맵싹갈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찬원은 이후
얼큰이청국장, 마늘버터짜장밥, 쌈장닭볶이까지 첫 해에만 네 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로 햄버거 장르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불닭장조림비빔밥으로 여섯 번째 승리를 추가했다.

2024년에는 맵칼감자탕라면으로 '7찬원'이 됐고,
2025년에는 현장 대결까지 펼쳐진 도가니육개장으로
박준우 셰프에게 "너무 맛있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여덟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250그램짜리 대단한돈가스로 '9찬원'에 오른 이찬원은
약 열 달의 공백 끝에 2026년 8월 깨폭탄순대전골로 마침내 두 자릿수 우승을 완성했다.
이연복 셰프가 "편스토랑 역대급"이라는 극찬을 쏟아낼 만큼 강렬한 마무리였다.


이찬원 편스토랑의 진짜 매력…요리 너머 사람의 이야기
이찬원의 편스토랑 우승에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마늘버터짜장밥은 군 입대를 앞둔 절친 황윤성을 위해 준비한 음식에서 출발했고,
대단한돈가스는 모교 후배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먹이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온 메뉴였다.
얼큰이청국장 편에서는 과거 장윤정에게 받은 도움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에게 편스토랑 속 이찬원이 단순히 요리 잘하는 가수가 아닌 이유다.
우승 이후 이찬원은 앞으로 20찬원, 30찬원까지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열한 번째 우승 메뉴가 무엇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