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리, 설운도 앞에서 모창 도전했다가 "기분 나쁘다" 혹평 직격탄
MBN '전설의 사내' 8회에서 트로트 가수 성리가 예상치 못한 혹평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성리는 설운도의 대표곡 '사랑의 트위스트' 중 '보고 싶다 내 사랑'을 모창하겠다며 자신 있게 나섰지만,
결과는 현장의 기대와 전혀 달랐다.
출연진 모두가 폭소를 터뜨리는 가운데 이루네가 "선생님 표정 안 좋은데?"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띄웠고,
설운도는 성리의 모창을 직접 들은 뒤 "상당히 기분 나쁘다"고 단호하게 평가해 분위기를 뒤집었다.

신성은 합격, 성리는 탈락…설운도 모창 온도 차 극과 극
같은 자리에서 신성은 정반대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성은 '뚜'랑 '오예'만 기억하면 된다는 자신만의 모창 공식을 공개하며 설운도의 특징을 능청스럽게 재현했고,
설운도는 만족스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성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듯 "이게 진짜 괜찮으셔요?"라고 되물었고,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가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무대에서 이토록 다른 결과가 나오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성리, 설운도와 합동 무대로 반전…팬들 "진심이 느껴졌다" 뭉클
하지만 성리의 진면목은 무대 위에서 드러났다.
성리는 트로트에 입문하던 시절 설운도의 노래를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공부했다고 직접 고백했으며,
이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함께 등장해 설운도의 대표곡 '원점'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다.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는 "성리가 모창은 망했어도 무대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설운도 선생님이랑 손잡고 나오는 장면에서 눈물 났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여기에 성리가 이번 특집에서 "1년간 밤마다 하고 잔 물건"이라며 공개한 애장품의 정체를 두고 팬들의 궁금증까지 커지면서
성리를 향한 관심은 방송 이후에도 식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