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김장훈과 할리갈리 대결…"손이 안 보여" 웃음 폭발
트로트 가수 영탁이 유튜브 채널 '박영탁'에 가수 김장훈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웃음주의'라는 제목을 내건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두 사람은 할리갈리 게임으로 3판 2승 대결을 벌였고, 패자에게는 상대방 홍보 입간판을 목에 걸고 강남 거리로 나가야 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거기에 더해 시민들에게 빵과 우유까지 직접 나눠줘야 했다.

영탁 웃음보 터진 침묵 대결…"제갈탁"의 압도적 손놀림
소리조차 낼 수 없는 침묵 속 대결이라 긴장감은 더욱 팽팽했다.
그러나 카드 한 장 넘길 때마다 영탁의 웃음보가 그대로 터졌고, 그 무해한 미소 하나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선배 김장훈은 영탁의 기습적인 손놀림에 당황하면서도 그 모습마저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결국 승부는 '제갈탁' 영탁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영탁의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다며 김장훈이 두 손을 들었고, 그 말을 들은 영탁은 참았던 웃음을 다시 터뜨렸다.

영탁의 반전 선택…벌칙도 의리로, 강남 거리 훈훈하게 물들였다
그런데 이 벌칙에 반전이 숨어 있었다.
승자인 영탁이 자신의 채널 홍보 대신 김장훈 원맨쇼 홍보를 선택한 것이다.
김장훈은 "이건 구걸이다"라며 울상을 지었지만, 영탁은 형 옆에서 동영상까지 직접 찍어주겠다며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강남 거리에서 빵 나눔 벌칙이 진행되는 내내 영탁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대선배 앞에서도 예의를 지키며 재롱까지 부리는 모습에 "훈훈하다", "영탁이라서 가능한 케미"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영탁 특유의 유쾌함과 따뜻한 의리가 빛난 콘텐츠였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