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북한 사투리 완벽 구사…'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발칵
이찬원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 출연한 이찬원은 북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방송에서 다룬 사건은 2013년 북한 평양의 5성급 호텔 '양각도 국제 호텔'에서 벌어진 황당한 소동이었다.
핑크색 팬티가 호텔 정문, 로비, 복도 곳곳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것.
이찬원은 북한 호텔 직원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내래 잽싸게 치우갔어, 다들 절대 만지지 말라우"라며 억양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북한 사투리를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찬원이 북한 출신이었나", "연기력도 천재인 줄 몰랐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평양에 핑크 팬티 450개 투하…황당 실화의 전말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스웨덴 출신 테니스 레전드 비에른 보리가 운영하던 속옷 브랜드가 팬티를 공중 투하할 장소를 공모했고, 네티즌 투표 결과 북한 평양이 1위로 뽑혔다.
회사는 직원 두 명을 실제로 평양에 보내 450개의 핑크 팬티를 열흘 동안 호텔 곳곳에 배치했다.
심지어 고층에서 팬티를 직접 투척하는 퍼포먼스까지 감행했다.
상상 초월의 실화에 스튜디오 전체가 술렁였고, 이찬원은 그 황당함을 가장 유쾌하게 소화해냈다.

즉흥 개사까지…이찬원, 만능 엔터테이너 진면목 발휘
이찬원은 하늘에서 핑크 팬티가 쏟아지는 영상을 보자마자 김종국의 명곡을 즉석에서 "하늘에서~ 핑크색 팬티 내려와~"로 개사해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로트 실력에 북한 사투리 연기, 거기에 즉흥 개사 능력까지, 이찬원의 끝없는 재능에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 찬원이는 못 하는 게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다.
한 방송 전문가는 "이찬원은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예능 감각까지 갖춘 보기 드문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평하기도 했다.
평양과 핑크 팬티라는 상상 초월의 조합을 가장 유쾌하게 소화해낸 이찬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