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팬덤 영블스, 베네수엘라 이재민 위해 UNHCR에 100만 원 기부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덤 '영블스'가 또 한 번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구호기금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단순한 팬 활동의 일환이 아니었다.
지난 5월 영탁 팬 콘서트 기간 중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직접 운영한 '찰스빵집' 이벤트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팬들이 발로 뛰고 손수 모은 돈이 지구 반대편 이재민에게 전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달된 기금은 집을 잃은 이재민에게 안전한 텐트를 지원하고 긴급 보호 공간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 팬덤의 선한 영향력, "가수의 긍정 에너지가 팬들에게 그대로"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팬덤이 이 정도면 가수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영탁의 긍정 에너지가 팬들한테 그대로 전해진 것 같다"는 감동적인 댓글이 줄을 이었다.
영블스 측은 영탁이 늘 전해온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팬들이 직접 실천으로 옮긴 것이라고 밝혔다.
특정 개인이 아닌 팬덤 전체의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깊다.
한 사회복지 전문가는 "아이돌 팬덤 문화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사회적 연대로 진화하는 긍정적인 사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탁, tvN·KBS2·SBS 출연 줄줄이…하반기 방송 스케줄 가득
팬덤의 선한 행보만큼이나 영탁 본인의 활동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매주 월요일 고정 출연 중인 영탁은 KBS2 '불후의 명곡-왕중왕전' 방송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오는 8월 8일에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로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수도, 팬덤도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영탁과 영블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